철강의 기초에 대한 이론과 금속이 무엇인지, 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금속의 구조와 철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속을 현미경이나 전자주사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금속은 고체 상태에서 수 많은 결정 덩어리들이
함께 엉겨 붙은 결정 구조를 가지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밀가루를 뭉쳐 반죽 되거나 눈의 결정이 뭉쳐 단단해지는 원리로 이해하면 쉽다
이런 결정 덩어리를 결정립 이라고 하며 보통의 금속은 다양한 크기의 결정립(grain)이 무질서한
상태로 집합되어 있는 다결정체(polycrystal)이지만, 개개의 결정을 보면 원자들이 어떤 규칙을
이루면서 배열되어 있다. 이런 원자들의 배열을 결정 격자라고 한다
결정립과 결정립이 만나는 경계면을 결정립계(grain boundary)라고도 한다
금속의 응고과정은 물이 얼어 얼음이 되는 과정과 유사하다
금속을 가열하면 1539℃ 이상에서 원자 배열이 무질서 해지면서 결정 상태를 잃고 액체 상
태가 된다 이 용융 금속을 응고 온도 까지 냉각 시키면 원자는 다시 규칙적인 결정 격자의 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이렇게 핵이 성장하면서 결정립이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수지상정)이 되어 계속 성장하게 된다
용융 금속이 내부까지 응고하기 시작하면 이 수지상정들도 여러 방향으로 응고되고 알갱이
모양으로 성장한다
※수지상정 : 결정핵이 생기고 핵이 성장하여 큰 결정이 되는데 여기에 또 가지가 생겨서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오늘은 철강 이론의 기초 중에 철과 철강, 금속의 구조, 철강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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